"비타민, 암·심혈관질환 억제에 도움 안돼"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가 암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희박하다는 종합적인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질병예방 특별위원회는 암과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찬성하거나 반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질병예방특위는 2005년 1월~ 2013년 1월 사이에 발표된 종합비타민과 특정 비타민, 미네랄 보충제의 효과를 다룬 26편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종합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보충제는 암과 심혈관질환, 성인 사망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비타민의 경우 복용자와 복용하지 않은 사람 사이에 사망률 차이가 없었습니다.
또 치명적이거나 비치명적 심장질환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도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전체 연구논문 중 2편에서는 종합비타민 복용이 남성의 경우 10년간의 암 발생률을 약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분석으로 나온 결론은 사람들이 복용하는 대부분의 비타민 보충제가 장기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이 분석결과는 '내과학 회보' 온라인판에 발표됐습니다.
피레토 견해)
그렇다면 그동안 먹었거나 먹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정말 사람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여 비타민을 팔았던 관계자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그동안 피레토세라피에서는 비타민이 오히려 피부병을 유발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비타민을 만들때에는 보존제나 색소제를 사용하게 되고 그 결과 먹었던 음식물 또한 보존되어서 산화과정이 억제됩니다. 그렇게 되면 열발생량이 줄어들어 심부온도는 낮아지게 되고 피부온도는 상승되어 피부염증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 피레토의학의 주장입니다.
오늘도 행운이 있는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