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동물입니다. 동물은 움직여야 합니다. 인체에서 오장육부 및 모든 조직세포들이 활동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은 필요로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운동이 중요할까요?
예들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동물들은 왜 생식을 해도 좋을까요? 피레토세라피에서는 생식은 좀 삼가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식은 고분자에서 단분자로 분해할때 활성화에너지를 많이 필요로하기 때문입니다.
또 생식을 하였다면 반드시 식후에나 다음날에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래의 답은 바로 운동을 해야 하는 당위성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운동은 심부온도를 올려주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입니다. 심부온도가 올라가면 분해효소들의 활동이 활성화됩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생식도 잘 분해시켜 에너지화하여 모든 조직세포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게 됩니다.
인간은 야생동물과 같이 들과 산을 뛰어다녀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그런 여건이 아닙니다. 그래서 운동을 많이 못하는 만큼 생식보다는 삶거나 데치거나 조리거나 발효를 시키기나 등의 여러 조리들 통해서 각 음식물의 분자량을 적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반드시 익혀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 가만히 앉아있거나 TV를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약간씩 움직여 소화를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시작했으면 등에서 땀이 흠뻑 날 정도로 꾸준히 오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장육부에서 열에너지에 의한 열의 방출이 내 몸밖으로 나와야 가려움증으로부터 해방됩니다. 운동을 시작할 무릎 즉 피부모공이 열리기 전까지는 심부와 피부온도가 올라가서 오히려 약간 더 가려워지는데 그것은 몸속 열에너지가 생성되는 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약간 가려움증이 생길지라도 계속해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횟수는 일주일에 5일이상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한번 하신다면 2~3시간 이상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하지 않더라도 어떻게든 움직여 내 몸속의 심부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방지해 주어야 합니다.
피레토세라피에서는 운동시간대를 정하고 있습니다. 심부온도가 내려가는 시간 즉 오후 6시 이후에 운동을 하시면 더 좋습니다.
운동 후에 땀의 과다 분비로 피부에 자극을 주기도 하겠지만 운동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운동후에는 샤워를 하고, 그 이후에 피부가 너무 당겨질 경우에는 아주 앏게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아토피환자들은 운동을 해도 정상적인 사람들에 비해 땀이 잘 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심부온도가 낮아서 모공이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2주이상 하게 되면 정상적인 열평형의 조절 기능이 생겨 땀의 분비량이 늘어납니다.
운동의 종류에는 너무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하지만 수영과 같이 체온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운동은 가급적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운동을 통해서 활기찬 생활이 될수 있도록 해 보세요.
운동요법의 4대원칙
1.실외보다는 실내가 좋다(겨울에 한하여)
2.낮보다는 밤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3.적게 운동하는 것보다 많이 하는 것이 좋다.
4.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