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를 끝으로 4개월이라는 치료를 마친 김은남입니다

심하진 않았지만 각질이 생기고 떨어지는게 가장 스트레스였던 전 늘 보습제를 달고 살았고

가방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바르고 혹여나 각질이라고 떨어질까 스트레스였습니다

건조하고 가려운건 참을 수 있었지만 남들에게 보여질까 혹여 내가 지저분하게 보여질까하는

걱정이 가장 많았거든요~

이래저래 알아보던 중 지인을 통해 피레토세라피라는 책을 보고 병원에 가게 되었고

책이나 블로그에서 말씀하시던 것과 같았습니다

건조한 이유와 방법에 대해서 듣는데 쓰면 안된다는 보습제를 그것도 제일 강함 보습제를 사용하고

있었다니 상담 받을 날 부터 바로 보습제 중단하고 다음날 집으로 약이 도착해서 한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원장님께서 한두달은 안될거다 지켜보며 치료해보자고 하셨고 4개월 동안 한약먹고

걷기운동하고 병원에서 주신 식단지키고

가끔은 외식도 하고 했지만 되도록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장 첫번째로 땀이 납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모공이 열리고 땀이 나야 건조 각질이 사러진다고 하셨는데

모공이 열린건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땀이 나는거 보니 모공이 열렸다는 거잖아요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처음 땀이 날때 남편과 보고 눈물까지 ;;; ㅠㅠ

인체의 신비라고 해야하나... 놀라울정도입니다

빨리 원정님을 만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