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이구요
직장을 그만두고 살이찌기 시작하면서부터인거같습니다
병명은 정확히는 모르겠구요
증상은 두피와 얼굴에 땀이 많이 났습니다(그냥 살쪄선갑다 생각했어요)
시간이 지나니 얼굴에 몸이 붓기 시작해 심각성을 알았습니다
추위도 많이 타고 조금만 더워도 음식을 먹어도 땀이 많이 나는 체질로 바껴버렸습니다
다이어트를 죽어라해도 살이 빠지지않았고 너무 화가나서 며칠동안 밥은 안먹어버렸는데 살이 빠지지않더군요. 이상했습니다 죽을병이라고 걸렸나했습니다 무섭기도했습니다
마침 건강검진기간이라 건강감진 외 피부과도 가보고 내과에서 따로 진료도 받아보고 다이어트한약도 먹었습니다
한의원에서 속에 열이많이서 그런거라고 좋아질거라햇는데 저에게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한의원 치료는 나와 안맞구나 생각이 들어서 양방치료쪽으로 알아보던 중
강재춘원장님의 유튜브영상을 봤는데요 그 영상에서 하시는 말씀이 저와 너무 똑같았습니다
어쩌면 여기가 아니면 치료가 안된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예약하고 원장님을 뵈로갔습니다
2개월 한약을 먹었고 꼭 식단을 가치 해야한다고해서 식단도 열심히 지켰습니다. 결과가 아주 좋습니다
체중은 본래 체중으로 돌아왔고(2개월만에 6키로 빠졌습니다)
부종이 없으니까 아침이 개운하고 컨디션도 좋습니다
사람 몸의 온도가 이렇게나 중요했다니 다시 한번 배우고 감사인사드리고갑니다
원장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