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5주 쯤 부터 사타구니와 허벅지에 두드러기가 나면서 가렵기 시작했고
엉덩이까지 두드러기가 번졌고
겁이 난 저는 산부인과로 달려갔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약 먹으면 된다고 하여 처방 받은 약을 지어왔는데
임신중인 저는 약을 먹고 싶지 않았고
하루 이틀 증상은 더 심해졌고 친정오빠 소개로 피레토 한의원에 들렀고
양약보단 한약은 안전할 것 같은 생각에 먹기로 마음 먹고 상담을 받고
1시간 정도?? 강의를 들었는데 너무 저와 맞는 얘기 같았고
심부온도는 태어날 아이에게도 영양을 미친다는 말씀에 시간 맞춰 열심히 먹었습니다.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은 점차 줄어 들었고
계속 붓던 손발도 붓지 않았고
몸이 한결 가벼워진 듯한 느낌이었고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본 한약이었는데 효과가 너무 좋았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셨어요?
벌써 꽤 시간이 지나서 저는 출산을 하고 산후 조리원에 있습니다.
저희 튼튼이도 태명처럼 튼튼하게 태어났고
저도 건강하답니다.
예전에 먹었던 약이 효과가 너무 좋아서 이제 한약을 찾게 되네요
지금도 붓기는 많이 없구요
산후 보약 겸 살 빠지는 약 겸 해서 약 먹으려구합니다.
예약 확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