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6세 남자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예민하고 민감성 피부여서 스킨도 제대로 못 발랐습니다
군대 제대후 부터 얼굴에 변화가 조금씩 있었습니다 후끈거리고 점점 빨개지고
빨개진 얼굴은 그대로 계속 빨개져있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부터는 더더욱 스트레스가 되어서 유명 병원도 다녀보고
인터넷 보면서 식이요법도 나름하고 신경을 많이 썻는데 그대로였습니다
소심한 성격인데다 얼굴떄문에 더 소심해지고 여직원들 앞에서는 얼굴도 못 들었습니다
농담인걸 알면서도 상처로 남아서 더 위축되고 속상하고 그래도 아직까지 다니고있습니다
친구의 여자친구를 우연히 한번 보았는데 그 여자친구 직장이 피부를 치료하는 한의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 피부상태도 봐주고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여서 친구랑 함께 그 친구 직장으로 갔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치료가 될거라고 저와는 너무 다르게 심각하게 안보셨습니다
친구도 그 여자친구도 해보자고 옆에서 힘내라고 해줘서 치료하게된게 지금 이런 후기까지 쓸줄을 몰랐습니다 지금은 퇴근하고 친구들도 만나러 다니고 회사에서도 칭찬을 많이 듣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메뉴얼은 가방에 가지고 다니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의 정확한명병은 지루성피부염입니다
그걸로 인해서 홍조증상까지 온거라고 하셨습니다
치료해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