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 볼 턱 얼굴에 염증이 너무 심해서 피부과 치료를 꾸준히 받아왔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병명은 주사비로 알고 치료를 했습니다.
경희피레토한의원에서 원장님께서는 모낭염이라고 진단을 하셨습니다.
피부과 치료는 더이상 신뢰가 가지 않아서 처음으로 한약을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40대 남자이며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싱글입니다.
회사생활도 그렇고 연애도 그렇고 얼굴에 염증이 심해서 자신감은 늘 바닥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성격은 더 소심해지고 남들이 자꾸 처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면서
남에 눈치를 보거나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기 직전이었습니다
오래걸렸습니다. 한약은 7개월동안 먹었고 그 좋아하던 커피, 고기 모두 끊었습니다.
세끼 모두 챙겨먹는 것도 식이요법 하는 것도 혼자 사는 노총각 남자에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먹기도 거르기도 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한의원에 가서 검사와 상담을 받고 7개월 치료받고 난 지금은 깨끗합니다.
가끔씩 얼굴에 열감이 생길것같다는 느낌이 들때는 몹시 불안하지만
아직까지는 모든게 너무 좋습니다. 자신감도 되찾았습니다
정말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