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간호사님 안녕하셨나요?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기온이 좀 떨어져서 쌀쌀합니다~ 저도 덕분에 안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습하지않게 보일러도 틀어서 보송보송해요~ 얼굴에만 나던 땀도 전신으로 잘 납니다
특히 신기한 것은 따뜻하고 자고 일어나면 하체에서 땀이 납니다
제가 바로 누워서 잠을 자는데 항상 긴 잠옷을 입고 잡니다 일어나면 바닥과 닫는 뒷쪽 다리에 땀이 난게 느껴집니다~ 정말 신기하고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어린선 환자였습니다 몸에는 전혀 땀이 나지 않고 갈라지고 하얀 각질때문에 치료를 받았습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어린선이 있었지만 심하지 않아 방치하다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좋아지겠지 하고 여겼는데 더 심해졌습니다 치료가 돼어 정말 다행입니다
어린선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라 정신적으로 힘든 병입니다
어두운색 옷은 입지도 못하고 짧은 옷도 입지 못합니다 그나마 여름엔 좀 덜한다지만 똑같습니다
스트레스를가 피부보다 더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낫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더 심해집니다
빨리 치료 받으셔서 건강 찾으세요~
원장님, 간호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