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레토세라피에서는 어떠한 찬 성질이 구강이나 코 그리고 피부를 통해 뇌를 포함한 오장육부의 영역인 심부영역으로 들어가서는 않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래의 사항들을 반드시 지켜주셔야 합니다.
1.냉장음식을 주의해야 하며 모든 차가운 성질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냉장고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냉장고는 음식을 보관하기 위한 용도이지 찬음식을 먹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하여 반드시 냉장보관된 음식은 40분이상 상온에 놓아두고 난 후에 음식을 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음식을 하실 때 밥이나 국이 다 준비된 이후에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꺼내어 식사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반대로 해주셔야 합니다. 즉 냉장고관된 반찬을 먹을 만큼 다 꺼내어 식탁에 준비를 해 놓은 다음 밥과 국을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과일인 경우에는 먹을 만큼만 사서 냉장보관하지 말고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찬물 얼음 아이스크림 밭빙수 등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2.식사를 한 후 눕지 말아야 하며 특히 찬 바닥에 눕는 것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식사를 한 후에 그냥 가만히 앉아서 TV를 보거나 눕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식사후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은 심부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즉 밤에 자는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되며 밤에는 심부온도가 내려간다는 것 이제 잘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소화가 어느정도 될까지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거실 바닥에 누워 자는 것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찬 기운이 피부를 통해 심부로 들어오게 됩니다. 저녁에도 갑갑하다고 거실에 나와서 자는 것은 않됩니다. 정말 갑갑해서 거실에 나와서 자야할 경우에는 밑에 찬기운이 올라오지 않도록 담요나 이불을 깔아서 자야 합니다.
3.반드시 배를 덥고 자야 합니다.
뇌를 포함한 오장육부중에서 복부에 거의 모든 장기가 다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하여 차가운 기운이 들어가게 되면 장부의 기능이 저하되어 심부온도가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4.장마철에는 더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 때에는 하겐 뿌아질레의 법칙에 따르면 습도나 온도의 저하는 액체의 점성을 높이게 됩니다. 이는 혈류속도를 떨어뜨리게 되는데 이 때에도 마찬가지로 심부온도가 내려가서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움직임을 통해 심부온도를 올려주어야 아토피가 더 심해지지 않습니다.
5.수영은 가급적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물의 온도가 인체의 심부온도인 37도와 같은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심부온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 수영은 물의 온도가 차갑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심부온도가 내려가게 되어 아토피를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반대로 사우나도 피부온도를 올려 더 피부에 열을 가하게 되므로 아토피가 더 심해질 수 있어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장소를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6.식사시에는 따뜻한 밥 국 숭늉을 드시어 심부온도를 더욱더 올려주셔야 합니다.
그냥 식빵에 우유 한잔 먹고 출근하거나 일을 해서는 않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지 않는 것도 안됩니다.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자기 양만큼 하루에 세끼의 식사를 해주셔야 합니다. 음식을 통해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 에너지는 효소의 분해에 의해 열에너지로 됩니다. 이 열에너지가 바로 심부온도를 만들고 일정한 온도을 유지시켜 오장육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케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반드시 일정한 시간에 일정량을 드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차가운 음식을 먹게 되면 효소의 활동이 저하되어 열에너지의 생산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식사 또한 따뜻하게 드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7.밤에 운동을 1시간이상씩 해주시길 바랍니다.
밤에는 심부온도가 반드시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에 심부온도의 저하를 막기 위해 운동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새벽1시에 최저로 떨어집니다.
8. 차가운 약제를 먹어선 안됩니다.
항생제 해열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항경련제 및 한약의 청열제를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까지 모든 약제의 개발은 바이러스나 세균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생명체를 죽일려고 하면 태우거나 질식하거나 동사시키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런 위의 약제들은 동사시켜 죽이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복용후에는 힘이 빠지면서 기력이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심부온도는 저하되고 피부병은 더욱더 심해집니다.
9.항생제를 사용한 사료를 먹인 소 돼지 닭의 고기를 먹지 말아주시고 그 가축에서 나는 햄 소시지 계란 우유도 먹지 말아주세요.
항생제가 가축의 감염을 방지하고 병에 걸리지 않게 하려고 먹인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사람 또한 매일 항생제를 음식에 넣어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다른 데 있습니다. 항생제를 먹게 되면 심부온도가 떨어지고 이는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바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게 되고 에너지 소비량이 줄어든다는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일정한 음식을 주게 되면 바로 살이 쉽게 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생제를 먹이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예들 듭니다. 밀양의 어름골에 가면 정말 시원합니다. 그런데 그 어름골에서 나는 물은 차갑습니까? 따뜻합니까? 당연히 차갑습니다. 찬 성질을 가진 고기에서 난 2차적인 생산물도 마찬가지로 차갑다는 것입니다.
10. 맵고 짜가운 음식을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싱겁고 자극적인 것을 삼가해야 된다고들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피레토세라피에서는 맵고 짜가운 음식들을 많이 드실 것을 권합니다. 이런 음식들은 열발생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즉 김치가 세계 제일의 음식이고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 이것은 바로 양념에 맵고 짠 성질의 음식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 결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11.가공식품을 먹지 말아야 하며 특히 식품첨가물중에서 방부제 방미제 색소제 감미료 조미료 등이 들어간 식품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해 가공식품에는 방부제를 첨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방부제로는 살리실산과 안식향산나트륨을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살리실산은 아스피린의 주성분입니다. 즉 먹게 되면 해열을 시킨다는 얘기입니다. 문제는 심부온도가 저하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아토피는 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12.입안에 차가운 물도 머금지 말아 주세요.
오늘 점심때의 일입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찬물을 입안에 머금었는데 벌써 저의 온몸의 털이 쭈빚 서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입안에 찬 물이 들어오게 되면 벌써 입안의 온도감각기가 작동을 하게 되는데 벌써 차다는 사실을 알고 중추신경계에 알려준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되면 입안은 심부온도의 영역인데 심부온도가 차가워지게 되면 피부온도는 더 올라가게 되는 기전이 발생하게 되어 털이 쭈빚 섰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아토피는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정말 인체의 오묘함에 또 한번 경악하게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양치질할 때에나 비데를 사용할 때에도 반드시 37도 이상되는 물을 사용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왜냐하면 입안이나 직장, 항문부위는 심부온도영역이라 37도 이상되게 유지 관리해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피부에도 어떠한 찬 물질이 닿지 않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피부에는 25도이하의 물질이 닿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금속알레르기도 마찬가지로 금속의 온도가 차가워서 피부에 닿아 생기는 것으로 피레토세라피에서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13.침대나 요를 깔지 않은 상태에서 절대로 눕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거실 바닥에 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절대로 이런 경우에서는 피부병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의자에서 생활하거나 쇼파에서 생활해 주시길 바라며 자고 싶을 경우에는 침대에서 자거나 요를 반드시 깔고 난 다음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14.피부병이 심한 사람은 과일도 먹지 말것을 제안합니다.
과일은 그 어느 음식중에서 맛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과일을 많이 먹게 됩니다. 그런데 여름철 과일들은 높은 온도속에서 자라면서 자신은 더 차가운 성질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본래의 성질이 차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맛이 있어 자주 먹게 되고 그 유혹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토피가 심한 사람들은 과일 마저도 그 유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즉 과일을 먹지 말 것을 제안합니다. 본래의 성질이 차가워 먹게 되면 심부온도가 내려가서 피부온도를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먹고 싶다면 과일즙을 해드시길 바랍니다. 과일을 끓어서 과일즙을 따뜻하게 해서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아토피!!!음식 하나 하나에 주의해야 하니 너무나 힘드실 것입니다. 저 또한 여러가지 경우의 수에 힘들고 지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토피 또한 완치되는 그날을 위해 서로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완치될 것입니다.
15.저녁식사를 한 후 즉 대략 9시 이후에 간식이나 과일을 먹지 말아 주세요.
저녁에는 심부온도가 떨어지는 시간이고 식사를 한 후에 거의 취침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9시 이후에 먹은 음식들은 거의 인체가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위장 속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는 음식을 소화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잠자는 동안 배속이 편하지 않게 됩니다. 배속이 불편하다는 것은 그만큼 에너지의 발생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취침전에 음식을 드시는 것을 삼가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심때에는 식사를 어느 정도 단백질을 보충하셔도 되지만 저녁식사때에는 채소나 야채같은 담백한 음식으로 식사를 가볍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점심 식사때의 2/3정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16. 신맛과 단맛이 나는 음식은 삼가해 주세요.
피레토세라피에서는 김치 나물 채소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치가 오래 되어 신맛을 내는 묵은 김치는 좀 먹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어려운 이야기입니다만 에너지가 효소들에 의해 분해되면서 에너지가 확 발생하는 시기가 있다면 그 이후에는 다시 수렴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 수렴하는 시기에는 음식 맛이 신맛을 많이 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도 신맛은 수렴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토피는 어떻게 해서든 에너지를 발생하면서 발산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심부온도를 높이고 한편에서는 피부온도를 낮추어야만 발진 발적 가려움증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맛은 액체의 점성을 높이게 됩니다. 더 혈액이 끈적거린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혈액의 점성이 높아집니다.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게 되면 바로 혈액의 흐름 즉 혈류량이 적어지게 되거나 혈류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그 결과 아토피는 더 악화됩니다. 왜냐하면 심부온도가 낮아져 혈관이 수축되어 혈류량이 그래도 적어졌는데 여기에다 다시 단맛이 나는 음식이 들어오면 당연히 혈류의 흐름이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음식을 드실 때에는 신맛과 단맛이 나는 음식은 피해 주시고 약간 짠맛과 매운맛 그리고 담백한 맛이 나는 음식을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