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본태성고혈압과 속발성고혈압으로 구분합니다. 그런데 고혈압의 90%이상이 본태성이고 단지 10%이하만이 어떤 다른 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속발성 고혈압입니다.
그런데 90%이상의 본태성고혈압에 있어 왜 고혈압이 생기는지에 대한 원인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54년도 미국의 모교수가 고혈압이 발생한 일본지역에서의 식단을 조사한 결과 소금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한 이후에 지금까지 소금을 고혈압에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피레토세라피에서는 정반의 의견의 제시합니다. 정말 소금이 고혈압을 유발할까요?
소금을 먹고 난 후에 혈압을 체크해 보세요. 약간 올라갈 것입니다. 그런데 왜 제가 소금이 고혈압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할까요?
자 그럼 운동은 고혈압을 유발합니까? 유발합니다. 그것도 처음에만 고혈압이 되겠죠. 그렇다고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게 되면 운동 또한 고혈압을 치료하게 됩니다. 왜일가요? 운동은 심부온도를 올려주는 기능있습니다. 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41도까지 심부온도가 올라갑니다.
소금은 어떨까요? 소금성분중 나트륨은 전기적인 전압을 잘 높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포외액으로 움직이죠. 즉 혈관내로 삼투압에 의해서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그레서 혈압을 높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논리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얘기입니다.
자 세포외액으로 나트륨이 이동하는 동안 많은 전압을 형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대사량이 많아지고 아울러 심부온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생리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즉 운동을 한 이후에 갈증이 나듯이 소금을 섭취하고 난 이후에도 갈증이 납니다.
심부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혈관 또한 확장된다는 것이 피레토의 견해입니다. 반대로 심부온도가 낮아질 때에는 반드시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높아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리하여 심부온도가 저하되는 요인들에 접하게 되면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되겠습니다.
기존에 소금섭취가 고혈압이 생긴다는 이론 또한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