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에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이유 |
| 이름 : 피레토 |
밤에 가려움증이 심한 이유
아토피나 두드러기 등의 피부질환을 앓고 계시는 환자분들은 너무나 쉽게 알고 있지만 가려움증이 낮보다는 밤에 심하게 긁게 되고 이로 인해서 잠을 설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전문가들도 이에 대한 연구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왜 밤에 더 가려움증이 심할까? 라는 주제로 너무나 많은 토론과 논문보고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현대의학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이유로는 모든 질병을 세균과 바이러스로 보고 치료하고 있기 때문으로 필자는 보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는 가려움증이 왜 발생되는지에 대한 논문자료를 보면서 저의 피레토의학적 견해를 설명코자 합니다.
1.논문학술지
Acta Derm Venereol 2007; 87: 295–298
2.논문제목
Nocturnal Itch: Why Do We Itch At Night?
3.논문제출자
Tejesh Patel 1, Yozo Ishiuji1 and Gil Yosipovitch1,2
Departments of 1Dermatology and 2Neurobiology & Anatomy, Wake Forest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Winston-Salem, North Carolina, USA
4.논문중 일부 내용
5.논문 결론(CONCLUSION)
In summary, nocturnal pruritus is a significant problem in many systemic and cutaneous diseases. It clearly has a profound impact upon sleep and quality of life, and is often overlooked by many clinicians. At present, the underlying mechanisms responsible for these exacerbations of pruritus at night are unclear. We propose that nocturnal itch is related to the circadian rhythm of various possible mediators as well as skin temperature and barrier function. The paucity of specific treatment options is also of concern and there is a huge need for this area to be addressed in the future.
6.피래토 견해
table1. Summary of possible mechanisms for nocturnal pruritus에서 살펴보면 가려움증의 원인으로
1.Decreased epidermal barrier function
2.Increased skin temperature
3.Normal circadian rhythms
4.Disruption of circadian rhythms
5.Lack of external stimuli and distraction 등으로 Tejesh Patel, Yozo Ishiuji1 and Gil Yosipovitch1 등은 구분하였다.
이들은 즉 표피에서의 피부장벽의 기능감소와 피부온도의 상승, 생체리듬중 써케디언 리듬 및 리듬의 불균형 그리고 외부자극의 부족과 정신산란 등에 의해서 가려움증이 발생한다고 보았지만 논문의 결론부분에서는 명확하지는 않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써케디언 리듬과 피부온도 피부장력과 매우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될 부분은 왜 밤에 강한 자외선도 없는데 피부온도가 상승되어 가려움증이 유발되는가?에 촛점을 맞추게 되면 모든 궁금증이 풀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피부온도의 상승과 써케디언 리듬과의 관계를 이해하면 더욱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즉 써케디언 리듬에 있어서 오후 6시부터 심부온도가 저하되기 시작하여 새벽 1시경에 저점을 통과한다는 것입니다(혹자는 새벽 5시에 저점을 통과한다고 한다). 이러한 써케디언의 특성으로 심부온도가 내려갈 때 모공은 더욱더 닫히게 되고 땀의 분비는 줄거나 구멍이 많은 상체부위로의 땀분비가 많아지게 되고 피부온도가 상승되는 것입니다.
피부온도의 상승으로 피부표피에서의 열방출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 강제적으로 모공을 열기 위해 가려움증이 유발된다는 것이 피레토의학에서의 주장입니다.
피부온도가 상승될 때에는 히스타민의 분비량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현대의학에서는 히스타민의 분비량을 줄이는 약을 복용하여 피부온도를 내려주어 가려움증을 진정시키고 있지만 히스타민의 분비량이 줄어들면 피부온도뿐만 아니라 심부온도까지 내려가게 되어 모공은 더욱더 닫히고 땀의 분비는 더 적어지게 되고 피부온도는 더욱더 상승되는 악순환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려움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심부온도를 높이고 피부온도는 낮추고 모공을 열어주는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 피레토의학에서 일관된 주장입니다.
등록일 :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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