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는 몸속온도 37℃일 때 세포들은 가장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건강을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음식들로 인해 몸속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체온을 조절해 주는 중추인 시상하부에서는 몸속온도를 보존하기 위해 피부온도를 높이려 모공을 닫게 된다. 몸속온도의 저하가 장기화될 때에는 피부모공 또한 장기적으로 닫혀 있게 된다. 이때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열에너지가 발생하게 되고 이 열에너지는 몸 밖으로 배출이 되지 않을 경우 피부에 마찰열을 가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가려움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가려움증의 반복은 열에너지 발생 때문
긁고 나면 열에너지가 열려진 모공을 통해서 방출되고 시원한 감을 느끼게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모공은 닫히게 된다. 그 이후 식사를 하거나 운동을 하게 되면 열에너지가 발생되어 다시 긁게 되어 가려움증이 반복되는 것이다. 가려움증을 치료하게 위해 피부온도를 낮추는 약복용이나 행위를 할 경우 심부온도까지 낮아지게 되어 온도조절중추인 시상하부에서는 모공을 더 닫게 된다. 즉 열에너지의 방출은 더 곤란해져 가려움증의 치료는 무의미해지고 면역력만 저하되고 고통만 가중된다. 하지만 낮아져 있는 몸속온도는 높이고 높아져 있는 피부온도는 낮추고 모공을 열어주는 치료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열에너지가 방출되어 강제적으로 열을 빼낼 필요가 없어져 가려움증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피부온도 상승으로 표면장력이 약해져 피부발적(염증) 발진 팽진 수포 농포 종기 발생
피부온도의 상승은 표면장력이 약해져 밖으로 분출하려는 힘이 더 강해 피부조직이 융기되거나 발적(염증) 발진 팽진 수포 농포 종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장기간 심부온도의 저하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류속도는 떨어지고 혈액의 점성은 높아지고 혈류저항도 많아지게 된다. 이때 피부세포의 면역력이 저하됨과 더불어 피부에 수분공급의 감소로 피부건조, 균열, 태선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모발이나 손발톱까지 충분한 산소와 영양공급이 원활치 않을 경우엔 모발이 죽는 탈모증이나, 모낭염, 모공각화증, 손발톱의 형성 및 성장장애, 이영양증, 무좀, 조갑박리 및 태선증 등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모공이 닫힐 경우 심장에서 먼 곳부터 닫히기 시작하여 열에너지가 얼굴, 목, 등 부위로 쏠려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안면홍조 뿐만 아니라 아토피 건선 습진 두드러기 등과 같은 난치성피부병으로 발전하게 되고, 심할 경우엔 천포창이나 박탈성피부염과 같은 중증피부질환으로 악화된다.
가려움증, 피부병!! 몸속은 따뜻하게, 피부는 차갑게, 모공은 열어 표면장력을 높여야
가려움증과 피부병의 치료는 저하된 몸속온도를 최적화하여 피부온도를 낮추어야 피부모공이 열리게 되고 이때에 열려진 모공을 통해서 열에너지가 방출되면 상하(上下) 좌우(左右) 내외(內外)의 일정한 온도구배(Temperature gradient)를 이루게 된다. 그리하여 심부온도가 상승될 때 혈관은 확장되고 혈액의 점성은 낮아지고 혈류속도는 빨라지고 말초혈관의 저항은 적어지게 된다. 이때에 모공을 통한 수분증발이 원활해지면 피부건조 균열 태선의 증상이 개선되고 각질세포 모근세포 조근세포에까지 충분한 산소와 영양이 공급될 때 각질 비듬 인설 탈모 조갑질환 등이 없어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피부온도가 낮아지면 표면장력은 높아져 피부조직이 조밀해지고 단단해져 피부융기나 발적 발진 팽진 구진 수포 농포 등이 발생되지 않게 된다. 결론적으로 모든 질병은 영양학적 관점보다는 열에너지학적 관점에서 질병을 치료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