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이제 불치의 병이 아닙니다. 그동안 불치의 병이라고 여겨 왔던 이유는 치료방법을 찾지 못해서 즉 정확 한 원인을 찾지 못해서 치료를 못했던 것입니다.
과학의 발달로 다양한 분야에서 피부병치료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기존의학의 연구 패러다임인 세균과 바이러스적 관점이 아니라 인체 열에너지학적 관점에서 질병을 연구, 진료, 치료해야 된다는 것이 새로운 형태의 연구방향중 하나입니다.
저도 이러한 분야에 연구한지 7년이상이 되었고 임상치료 결과 괄목한 치료성과를 이루었기에 그동안 연구결과를 정리차원에서 기술해 봅니다. 아토피 환우들이나 보호자분들에 조그만한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아토피 원인
아토피를 치료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토피가 왜 발생되었나? 라는 원인을 찾는데 있습니다.
아토피성피부염은 가려움증 및 피부발진, 발적, 피부건조, 태선, 색소침착 등의 일련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 가려움증이 가장 우선적으로 치료되어야할 증상입니다.
그렇다면 가려움증은 왜 발생되는가?를 분석하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2.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너무나 많습니다. 아토피에서부터 건선, 지루성피부염, 접촉성피부염, 두드러기, 습진 등의 피부병뿐만 아니라 당뇨병, 갑상성질환, 간부전, 폐부전, 신부전 및 혈액투석, 암종, 각종약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물 등에서도 가려움증이 유발됩니다. 거의 모든 질환에서 발생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가려움증 발병기전
그렇다면 가려움증이 단지 어느 장부나 질환의 치료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려움증을 이해하시려면 먼저 인체의 체온조절시스템(thermoregulatory system)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체의 체온(body temperature)은 심부온도와 피부온도로 구분합니다. 심부온도(core temperature)는 뇌를 포함한 오장육부의 온도를 말하고 피부온도(skin temperature)란 두피를 포함한 사지의 온도를 말합니다. 체온조절중추는 시상하부(hypothalamus)입니다. 시상하부에서는 심부온도가 낮아지면 피부온도를 높이고 모공을 닫아 체열의 방출을 줄여서 체온을 보조, 유지하게 되고 반대로 심부온도가 높을 경우엔 피부온도를 낮추고 모공을 열어 체열의 방출을 많게 하여 체온을 하강시켜 온도의 항상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심부온도가 생활환경이나 음식물, 기타 약물에 의해 장기간 낮아져 있을 경우엔 시상하부에서도 피부온도를 장기간 높이게 되고 모공 또한 장기간 닫아서 체온을 보존, 유지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가려움증은 여기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전기밥솥에서 밥을 짓는데 김(수증기)이 나갈 수 없다면 전기밥솥은 터지게 됩니다. 인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모공이 장기간 닫혀 있는 상태에서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고, 신경을 쓰게 되면 그 때마다 몸속에서는 열에너지가 발생하지만 순간 순간 피부모공에서 원활하게 열에너지가 방출이 되지 못할 경우엔 강제적을 모공을 열게 된다는 것입니다. 긁는 것은 피부에 마찰열을 가하는 행위입니다. 마찰열에 의해 모공이 강제적으로 열리게 됩니다.
가려움증은 바로 모공을 열어 열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한 본능적 행위라고 봐야 합니다.
즉 가려움증은 심부온도의 저하→피부온도의 상승→모공닫힘→열에너지 방출곤란→가려움증 발생이라는 일련의 과정으로 발병기전을 요약 정리할 수 있습니다.
4.긁고 나면 시원하 이유
긁고 나면 시원합니다. 왜일까요?
증식된 세균과 바이러스가 나가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열에너지가 모공을 통해서 방출되어 시원한 것일까요? 후자임을 명백합니다.
그런데 긁고나면 시원하지만 몸속 열에너지는 긁은 부위 즉 마찰열에 의해 구멍이 뚫여 있는 부위로 확 쏠려서 방출됩니다. 열에너지의 쏠림은 피부온도의 상승을 가져옵니다. 피부온도의 상승은 피부발적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아울러 피부 최바같층의 조직손상은 혈청이 나오는 피부발진의 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긁은 부위는 홧끈거리고 따가움증상도 동반됩니다. 모두 열에너지의 과도한 쏠림현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5.가려움증이 반복되는 이유
자 긁고 나면 모든 상황은 종료가 됩니다. 체온의 조절이 이루어졌으니까요. 하지만 현재 심부온도가 장기간 낮아져 있는 몸상태에서는 열에너지가 모두 방출되고 나면 다시 모공이 닫히게 됩니다. 몇시간 이후에 다시 식사를 하거나 운동, 신경을 쓰게 되고요. 그러면 다시 열에너지가 발생되고 그 열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해 다시 긁게 됩니다. 바로 가려웅증이 반복되는 이유입니다. 가려움증이 반복된다면 아토피는 영원히 치료할 수 없는 불치의 병이 되고 피부관리 위주의 방법만이 유일한 치료수단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치료형태는 근본적인 치료의 방법이 아니라 대증치료로서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데만 급급하게 됩니다.
가려움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실려면 반드시 심부온도를 최적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즉 낮아져 있는 심부온도를 높이고 높아져 있는 피부온도는 낮추고 닫혀져 있는 모공은 열어주는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피부온도가 높아 피부염증, 발적, 발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있다고 피부온도를 낮추다보면 열전도( heat conduction)에 의해 심부온도까지 내려가는 우을 범하게 됩니다. 심부온도가 더 저하되면 모공은 더욱더 닫혀 열에너지의 방출은 더 곤란해져 가려움증은 다시 반복됩니다.
아울러 모공이 닫혀져 있다고 외부에서 열을 가하는 행위 또한 피부온도의 상승을 유발하게 되어 피부염증과 발적, 발진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반드시 심부온도를 높여서 피부온도를 낯춰 모공을 열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6.잘못된 아토피 치료법
아토피를 치료한다고 그 발생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고 증상만 완화시켜 주는 치료에만 전념하다보면 더욱더 아토피를 악화시키게 되고 치료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조기치료가 고질적인 질병으로 만들 수 있으니 항상 발생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외부에서 전기적, 물리적 작극이나 열을 가하는 치료
또한 피부병을 치료할 때에는 외부에서 물리적자극을 주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간섭파나 심부고주파치료기기 등을 이용하여 인체에 전기적 자극을 주는 치료는 인체의 전기장이나 자기장의 교란현상이 생겨 열에너지의 중첩과 교차현상을 더욱더 유발하게 됩니다. 이는 피부온도는 높이고 표면장력을 약화시켜 피부발적인 염증을 더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2).족욕 좌욕 반식욕 등의 사우나 요법이나 광선치료 등과 같이 외부에서 열을 가하는 치료
인체의 피부는 50℃ 이상일 때는 단백질의 변성까지 오게 됩니다. 외부에서 열을 가하는 행위는 일시적으로 심부온도가 상승되어 모공이 열려 열에너지의 방출이 원활해질 수는 있지만 피부온도를 높여서 심부온도를 높인 결과입니다. 아무리 심부온도가 낮다고 피부온도를 높여서 심부온도를 높이는 치료가 되어선 안됩니다. 피부온도가 상승되면 피부발적이나 염증은 치료될 수 없습니다.
3).화장품이나 보습제,크림, 로션 등 외용제를 바르는 행위
화장품이나 보습제, 크림, 로션 등에는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피부계면을 활성화하여 피부염증을 더 유발하게 될 뿐만 아니라 유분에 의해 피부모공을 막아 열에너지의 방출을 방해하여 피부온도를 높여 피부발적과 염증을 더 유발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잘못 알고 있는피부상식중에 하나가 피부에 무엇가를 바르면 그 외용제가 피부속으로 들어가서 피부세포를 활성화시켜 준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수영은 한다고 물이 피부속으로 들아가는 일이 있을까요? 항상 에너지는 높은 에너지준위에서 낮은 에너지준위로 흐른다는 열역학제2법칙에서 벗어날 순 없다는 사실입니다.
4).피부염증이나가려움증을 줄이는 약물의 함정
피부염증이나 가려움증은 피부온도가 상승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염증이나 가려움증을 줄이기 위해 세포열에너지대사를 억제하는 약의 복용은 피부온도, 심부온도 모두 낮추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당연히 피부온도가 낮아질 때에는 염증과 가려움증이 줄어들겠지만 심부온도가 낮아지면 모공은 더욱더 닫혀 열에너지의 방출은 더 어려워져 나중에는 다시 염증과 가려움증이 반복되는 형태로 악화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심부온도의 저하는 심부혈관을 더욱더 수축시켜 산소와 영양이 피부말초세포에까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결국 인체의 면역력은 더 떨어져 건강을 잃게 됩니다.
7.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아토피 치료법이란?
아토피를 근본적으로 치료하실려면 외부에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심부온도를 최적화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즉 낮아져 있는 심부온도는 높이고, 높아져 있는 피부온도는 낮추고, 닫혀져 있는 모공을 열어주는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심부온도를 높이는 치료를 하되, 피부온도가 상승되어선 안됩니다.
심부온도가 상승될 때 혈관은 수축되고 혈액의 점성는 낮아지고 혈류속도는 빨리지게 됩니다. 그래야만 혈액속에 있는 백혁구 적혈구 임파구 혈소판 형질세포 등의 면역세포들의 기능과 활동이 왕성해져 면역력이 증가되어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심부온도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약물요법, 운동요법, 생활요법, 식이요법 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치료법을 어떻게 잘 이해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치료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피부온도를 낮추되, 심부온도까지 낮아져선 안됩니다.
피부가 염증이 있거나 가려움증, 홧끈거림, 따가움 등의 증상들은 피부온도가 상승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피부온도를 낮추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즉 선풍기가 에어콘을 사용하거나 찬물로 사워하거나 약을 복용하거나 등의 행위나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때에는 피부온도가 낮아져 일시적으로 증상들이 완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런 방법들이 옳은 방법이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치료는 열의 전도작용에 의해 심부온도까지 내려까지 내려가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3)모공을 열기 위해 피부온도를 높여선 안됩니다.
대체적으로 피부병환자들은 국소다한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상열감으로 인해 얼굴이 붉어 항상 열체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심부온도가 낮을 경우엔 모공이 손발끝에서부터 먼저 닫히지 시작합니다. 이때에 식사를 하거나 운동, 신경을 쓰게 되면 구멍이 많은 얼굴로 열에너지가 쏠려서 방출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얼굴로 상열감을 많이 느끼게 되고 얼굴이나 겨드랑이 혹은 손발바닥 등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게 됩니다.
한편 심부온도가 낮을 경우엔 부분적인 국소다한증은 생기지만 전체적인 땀의 분비는 적습니다. 운동을 해도 땀이 잘 나지 않는 환자분들도 많습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이용하여 강제적으로라도 땀을 뺄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치료법은 피부온도를 높여 모공을 여는 행위가 되어 피부염증과 발적 등의 근본적인 치료는 더 어렵게 됩니다. 하지만 아주 가려울 땐 임시방편으로 피부에 열을 가하게 되면 열에너지가 방출되어 가려움증은 줄일 수 있습니다.
8.새로운 아토피치료에 대한 연구방향 모색
그동안 수백만병의 의학전문의들이 연구한 결과물로 아토피치료를 해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는 있었지만 근본적인 치료에는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기존의학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이는 모든 질병을 세균과 바이러스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연구하고 약의 개발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방향에서 아토피치료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필자는 아토피치료의 방향은 세균과 바이러스적 관점이 아니라 인체 열에너지학적 관점에서의 연구방향을 제시코자 합니다. 이에 관련된 학문분야로는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학문으로는 한의학, 인체물리학, 유체역학, 유변학, 식품물성학, 인체생리학, 우주역학, 전기에너지학, 광학 등이 있습니다.
아토피성피부염을 관리위주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치료를 원한다면 이러한 전문분야를 공부한 전문가와 상의하여 약물, 생활, 운동, 식이요법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를 듣고 시작해야 아토피 및 가려움증으로부터 하루라도 빨리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필자가 제시하는 이러한 아토피 연구가 아토피 환우나 가족 여러분께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학수고대해 봅니다.
**가려움증 문답풀이**
1. 왜 낮보다 저녁에, 여름보다 겨울에 더 가려울까?
이는 낮이나 여름은 심부온도가 쉽게 상승되고 저녁이나 겨울은 심부온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2.생리전후에 더 가려울까?
생리전후에 심부온도가 내려가서 모공을 닫기 때문입니다.
3.과일을 먹고 난후에 가려운 이유는?
과일은 달고 신성분이 많고 산성식품입니다. 산성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몸이 산성화되고 몸의 산성화는 혈관을 수축하게 되고 혈관의 수축은 혈류속도를 느리게 합니다. 혈류속도의 저하는 심부온도를 저하시켜 모공을 닫게 됩니다.
4.술을 먹고 난 후에 가려운 이유는?
술이 분해되면 초산이 됩니다. 초산은 산성을 띄어 혈관을 수축, 혈류속도 저하, 심부온도를 낮추게 되어 더 가렵게 되는 것입니다.
5.쵸콜릿이나 생크림 과자 빵을 먹고 난 후에 가려움증이 생기는 이유는?
이들은 단성분이 강하고 보존제나 방부제 등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울러 단성분은 점섬을 높이고 점성이 높은 음식을 드시면 혈액의 점성 또한 높아집니다. 당연히 혈류속도 느려지고 심부온도 낮아집니다.
6.약물의 부작용으로 가려움증이 생기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소염 진통 해열작용을 일으키는 약들은 대부분 세포열에너지대사 과정중에 산화과정을 억제하는 약리작용을 갖고 있습니다. 약에 의한 산화방지제의 역활을 하게 되는 것이죠. 산화가 되지 않을 때 열에너지의 발생량이 줄어들어 심부온도, 피부온도 모두 낮추게 됩니다. 심부온도가 낮아질 때 모공은 닫혀져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7.당뇨, 암, 갑상선질환, 신부전 등의 질환에서도 가려움증이 생기는 이유는?
당뇨, 암, 갑상선질환 또한 심부온도가 낮아서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대체적으로 이러한 질환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피부온도가 상승되고 모공이 닫혀져 있는 상황에서 생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때 가려움증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뇨, 암, 갑상선질환의 발생기전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회나 고기를 먹고 난 후에 더 가려운 이유는?
회나 고기에는 기름성분이 많습니다. 기름은 항산화작용이 강합니다. 음식물의 산화과정속에서 열에너지가 발생되는데 그 열발생량이 줄어들 때 심부온도는 낮아지는 것입니다.
9.영유아에서 아토피가 많이 발생되는 이유는?
영유아는 체구가 작습니다. 그리하여 온도의 변화가 아주 심합니다. 특히 약물에 대한 반응이 너무나 즉각이고 약물속에 들어간 보존제 및 기타 음식물의 분해를 방지하는 성분들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심부온도가 어른들에 비해 쉽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에 비해 기초대사율이 높아 쉽게 치료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10.가령(加齡)일수록 효자손이 필요한 이유는?
나이가 듦에 따라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어 열발생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리하여 심부온도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가려움증 발생이 많게 되는 것입니다.
11.피부건조 피부균열 태선화가 생기는 이유는?
심부온도가 장기간 낮아져 있을 경우엔 모공이 닫혀져 있는 시간 또한 길어집니다. 이때 피부로의 수분증발량도 줄어들어 피부는 건조하게 되고 건조증이 오래되면 피부가 갈라지고 갈라짐이 오래되면 가로세로 모두 다 갈라져 피부가 서로 오그라들어 피부가 두터워지는 태산화(lichenification)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