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건선은 무슨관계가 있을까?
음식은 왜 먹어야 하는가? 등과 같은 질문을 많이 해 보셨거나 의문점을 가져 보시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동안 정확한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피레토의학에서는 해답을 의외로 간단히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의 기능적 구조적 단위는 세포입니다. 세포가 가장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수행할 때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정상적인 삶 즉 건강을 유지하게 됩니다.
음식을 먹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세포가 정상적인 대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생명체의 기능적 구조적 단위는 세포입니다. 세포가 가장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수행할 때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정상적인 삶 즉 건강을 유지하게 됩니다.
세포의 대사는 열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입니다. 이 열에너지에 의해 모든 생명현상이 발현되는 것입니다. 즉 듣도 말하고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세포가 죽으면 모든 생명체도 죽고 세포가 병들면 생명체도 병이 드는 것입니다.
음식은 그래서 세포에 악영향을 주는 음식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세포는 압력, 온도, pH 등에 매우 취약합니다.
한편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것도 강한 압력을 받아서 세포가 죽어 사람이 사망하는 것이고 너무 덥거나 너무 추워도 온도조절시스템의 이상으로 세포가 죽게 됩니다.
강산성이나 강알칼리에 노출되어도 사람은 쉽게 사망하게 되죠. 바로 세포가 죽는 것입니다.
세포는 대사활동을 통해서 열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그 열에너지가 주위에 흐트져 다시 세포들이 적당한 온도에서 대사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대부분의 포유동물은 심부온도가 37도일 때 세포들의 대사활동이 가장 왕성합니다. 그 이하이거나 그 이상일때에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되죠. 즉 세포도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음식은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음식섭취가 중요합니다. 부드럽고 산도가 맞고 분해가 잘 되어 열에너지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음식섭취가 건선을 완치할 수 있는 유일한 식이요법입니다.
**건선치료시 피레토식 건강법**
피레토식 건강법, 약을 멀리하자
Rule.1 심부온도를 낮추는 약을 피하자
Rule.2 임신 중에는 모든 약을 조심해야 한다
Rule.3 영양제나 비타민 보충제를 피하라
얼마 전 미국에서는 감기약을 과다 복용한 2세 미만 영유아가 다수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지난해부터 2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시럽제 감기약 투여를 제한하기에 이르렀다. 이 뿐만 아니라 일부 소화제에서도 장기 사용시 근이완성 운동장애 위험이 있으므로 처방에 유념하라는 안전성 서한이 의약사들에게 배포된 바 있다. 이 밖에도 항콜린성 성분의 콧물약은 고혈압환자의 혈관확장을 차단하고 맥박을 약하게 하고 항히스타민, 덱스트로메토르판 성분이 들어간 기침 감기약은 기본적으로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비교적 안전하다 생각하는 소화제와 단순 감기약 정도의 약물들이라도 우습게 볼 수 없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먹는 약이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약은 우리 몸에서 화학적인 반응을 한다. 이 과정에서 몸에 영향을 크게 줄 뿐 아니라 그 변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약을 섭취할 때에는 조심에 조심을 거듭해야 한다.
Rule. 1 심부온도를 낮추는 약을 피하자
심부온도를 낮추는 대표적인 약이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이다. 아쉽게도 대부분의 피부질환 치료제로 이들을 처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들을 피부에 바르거나 복용을 하게 되면 세포들의 에너지 대사 기능이 저하된다. 세포에서는 미토콘드리아라는 것에 의해 열이 발생되는데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가 그 양을 현저히 줄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양약은 대부분 피부온도 뿐만 아니라 심부 온도까지 저하시키게 된다.
피부온도가 낮아지면 가려움증과 피부발적 현상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듯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심부온도를 저하시켜 산소 및 영양공급이 피부말초에까지 갈 수가 없게 만든다. 따라서 양약 피부질환 치료제의 장기간 복용은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어 매우 위험 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다른 만성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양약을 복용하다가 중단하게 되면 피부와 장부의 세포기능이 활성화되고 열에너지의 발생량은 많아져 피부온도와 심부온도가 모두 올라가게 된다. 그런데 초기에 피부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가려움증과 피부발적이 다시 나타나 더욱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것이 바로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현상이다.
Rule. 2 임신 중에는 모든 약을 조심해야 한다
항생제, 해열제,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제 등과 같이 세포의 활성을 억제시켜 몸속온도를 저하시키는 약물을 임신 중에 복용하게 되면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출생 후에도 약물 섭취로 인해 몸속온도가 저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몸속 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예로부터 중요하게 여겼는데 임신 중엔 물 한 모금을 먹더라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라던 것 모두 이 때문이다.
Rule. 3 영양제나 비타민 보충제를 피하라
진료를 하다보면 각종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는 복합제재나 비타민 보충제 섭취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여기는 사람을 많이 보아 왔는데 이런 생각은 위험천만한 생각이다.
독일 예나대 리스토우 박사팀은 항산화제와 비타민을 동물에 투여하자 실험동물에게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기능이 사라지고 체내에 유해물질에 대한 방어기전 생성이 차단되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 했다. 이는 사람들이 보충제로 널리 복용하고 있는 비타민 등의 항산화제가 인체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지적이었다.
또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폴링은 ‘비타민 건강법’의 주창자로 유명한데, 그는 비타민C를 충분히 복용하면 감기,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스스로 과량의 비타민C를 매일 복용하였으나 그는 결국 암으로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피레토 의학에서도 항산화제는 산화가 잘 되지 않는, 즉 분해가 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영양제와 비타민 보충제는 위험할 수 있다고 본다. 항산화제의 섭취는 에너지의 열 발생량을 줄이게 되어서도 문제이지만 여러 보존제나 색소제 등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역시 열에너지의 발생량을 줄여 몸속온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식품에 첨가되는 보존제와 색소에는 허용 한도라도 설정되어 있지만, 의약품에는 그러한 기준도 없다. 각종 총천연색의 약은 성분이 본래 그 색이기 때문이 아니라, 색소의 첨가 때문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