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단기간의 단식이 장기적으로는 인체에 해를 끼치기보다 열량 섭취 제한에 따른 질병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발암(Carcinogenesis)’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단식원에서 단식을 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신체지표를 검사한 결과 체중 감량을 위한 단식에도 불구하고 신체 이상을 나타내는 지표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칼로리 제한에 대한 건강상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동물실험은 있었지만 실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없었다.
강 교수는 “단기간의 단식이 체내 산화 손상을 감소시키고 DNA 손상도 없었지만 이를 전적으로 단식의 효과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앞으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단식 등의 칼로리 제한이 질병예방에 미치는 메커니즘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피레토 견해)
피레토세라피에서는 모든 질병의 근원을 에너지의 과부족(過不足)에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피레토세라피만을 연구해 옴으로써 얻어진 결과물중에 하나가 바로 식사를 적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식사방법에 있어서도 맵고 약간 짠 음식을 드시고 신맛과 단맛을 피해야 하는 것도 알고 보면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많이 발생해서 많이 소비할까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임상에서도 피부병에 걸려 있는 사람들중에서 약을 드시면서 체중변화가 없는 사람보다는 약을 먹으면서 살이 빠지는 사람이 병의 경과가 훨씬 좋다라는 것입니다. 즉 비만하면 할수록 몸속의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지게 되어 오히려 심부온도는 더 낮아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름끼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하며 찬 음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대 강교수의 연구 또한 피레토세라피에서도 공감하는 연구결과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식보다는 소식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너무 강한 것도 부러지기 쉬운 것입니다. 천천히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살을 빼는 것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피부병을 치료함에 있어서도 살이 찐 사람은 살을 빼면서 치료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