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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치료법에는 이름을 거론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치료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입장에서는 그것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고 시술을 받는 사람은 더뭅니다.
물리학과 인체생리학은 별개의 동떨어진 학문분야가 아니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피레토의 견해입니다.
아주 비싼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가 좋아질까요?
아니면 값비싼 의료시술을 받게 되면 피부도 좋아질까요?
외부에서 받는 모든 시술에 대한 한계점을 알아야 합니다.
예들 들면 여기에 핫도그가 있습니다.. 그 속의 온도는 37도입니다. 그런데 주변 온도는 20도이라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핫도그에 토마토 캣참을 바르고 10분후에 토마토 캣참의 이동을 한번 관찰해 볼까요?
토마토 캐찹이 핫도그 속 내부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내부로 못 들어갈까요?
피레토의학적 대답은 절대 못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핫도그의 흡입력으로 인해 약간 스며들 수는 있지만 그것마저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외부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왜 이런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바로 에너지이론을 이해하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에너지는 높은 온도에서 낮은 온도로 이동하는 것이지 낮은 온도에서 높은 온도로 이동하지 못합니다. (자연적인 상황하에서 말이죠)
그리하여 아무리 얼굴에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외부에서 팩을 얼굴에 갖다 데어도 피부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인위적으로 외부의 온도를 37도이상으로 높아진 물체를 갖다델 경우 이것은 더욱더 문제가 됩니다. 왜냐하면 그 외부에서 내부로 강제적으로 이물질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비타민이든 칼슘이든 좋은 성분이라도 몸에서 필요치 않는 물질들이 함께 있을 가능성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물질들에 의해 인체는 더 피부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 이제 외부에서의 치료!!!
그 허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피부온도를 강제적으로 올려 인위적으로 몸속으로 이물질이 들어가서도 안될 뿐만 아니라 절대로 외부에서의 시술은 에너지의 흐름상 내부로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피레토의학은 과학입니다.
등록일 : 200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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