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발적(염증) 발진 구진 수포 농포 종기의 발생은 표면장력의 저하 |
| 이름 : 피레토 |
인체는 몸속온도가 37℃일 때 세포들은 가장 정상적인 생리활동을 하여 건강을 유지하게 된다. 온도조절중추인 시상하부에서는 몸속온도가 내려갈 때 피부온도를 높이고 모공을 닫고 땀의 분비를 감소시켜 열방출량을 줄여 체온을 유지하려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온도조절시스템이 장기화될 때 여러 피부질환이 발생한다는 것이 강원장의 지론이다. 즉 체온을 본존하기 위해 모공이 닫혀져 있는 상태에서 식사를 하거나 운동을 할 경우 열에너지가 몸속에서 발생되고 이때 원활하게 몸 밖으로 방출이 되지 않을 경우, 열에너지가 표피층에서 중첩되거나 교차되는 현상이 발생되어 피부발적(염증), 발진, 구진, 팽진, 수포, 농포, 종기 등을 동반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들은 모두 피부에서 함몰(陷沒)되는 형태가 아니라 융기(隆起)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 이유는 피하지방층에서 표피층으로 열에너지가 방출되는 힘이 표면장력보다 강해서 융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피부발적과 융기는 피부온도의 상승으로 인한 표면장력의 저하
즉 고체 액체 기체와 같이 2개 이상의 상이 접하는 경계면을 “계면”이라하고, 특히 공기와 피부의 계면에서도 피부내부로 끌리는 인력을 “표면장력”이라 한다. 표면장력은 온도가 낮을수록 증가하고 높을수록 감소한다. 즉 피부온도가 상승할 때에는 표면장력이 감소되어 피부 내부로 끌리는 힘이 적어지고 상대적으로 피부 밖으로 분출되는 힘이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즉 피부가 융기되어 발적(염증) 발진 구진 팽진 수포 농포 종기 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피부온도의 상승으로 표면장력이 약화되어 발생되었다는 설명이다
등록일 :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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