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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체는 자기 보호의 본능와 생명연장이라는 절대 절명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보호의 본능중에는 자신의 생리현상이 잘 영위될 수 있도록 하여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애쓰게 됩니다.
자기의 생리현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필요한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즉 햇빛 온도 수분입니다. 이 3가지는 모든 생명체의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한가지라도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엔 질병에 걸리거나 생명현상을 더 이상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모든 생명체가 이 3가지에서 벗어날 경우엔 모두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생명체는 햇빛 온도 수분의 균형을 잘 맞추어 주게 되면 병에 걸리지도 않고 생명현상을 잘 발휘할 수 있다는 이야기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햇빛 및 산소공급을 받아야 하며, 적당한 온도가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영양공급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생명체는 생명현상이 잘 발휘되어 생명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 사람의 경우엔 보고 듣고 느끼고 말도 하고 생각하고 성장도 되고 피부엔 탄력과 윤기도 흐르고 모발이나 조갑도 잘 자라거나 단단해져서 피부를 보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3가지에서 균형을 잃게 되면 볼 수 없고 감각도 없도 운동도 하지 못하게 되고 성장도 잘 되지 않고 피부엔 주름살과 탈모나 조갑의 탈락 등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생명이 단축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햇빛 온도 수분을 잘 분석해 보면 햇빛을 많이 쬐게 되면 내몸의 바깥온도가 올라가서 따뜻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수분 또한 밥을 먹고 난 이후엔 몸속이 따뜻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도 또한 적당한 온도는 내가 따뜻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햇빛 온도 수분이 생명현상을 발휘하는데 있어 절대절명의 3요소인데 이런 요소들이 내 몸에 영향을 미칠땐 하나 같이 온도와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온도라는 이야기입니다. 온도는 에너지의 결과물입니다. 실체가 없습니다. 단지 차다, 뜨껍다 라는 느낌만 알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한의학에선 기(氣)라고 합니다. 피레토세라피에서도 모든 생명체는 기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고 있고 기로 인해 병이 생기고 기로 인해 생명현상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가 모든 생명체의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피레토세라피적 생명관입니다.
기의 흐름을 인식하고 기의 생리기능과 병리현상을 이해할 때 모든 생명체의 본질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질병치료는 바로 기에서 시작하고 기에서 끝이 납니다. 기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바로 기 치료의 시작과 끝입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0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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