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심**님의 가족이 내원했다. 아빠는 천포창, 엄마는 건선, 큰아이는 아토피, 작은 아이는 두드러기, 막내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가지고 있었다.
진료를 하는 저로서도 안타가운 마음을 가졌지만 피레토이론에서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던 것이었다.
현대의학에서는 모든 질병의 발생원인을 유전, 세균과 바이러스로 보고 한의학에서는 체질과 육음 칠정 담음 등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피레토의학에서는 에너지의 과부족에 의해서 발생된다고 보고 있다.
이런 경우엔 도저히 서양의학이든 한의학에서는 그 의문점을 풀어내기가 어렵다. 하지만 피레토의학에서는 아주 쉽게 풀어낼 수 있다.
즉 피레토의학에서는 대부분의 질병을 저심부온도증후군이라는 형태로 보고 있다. 몸속온도가 낮아져서 생겼다는 것이다. 몸속온도의 높낮이 에너지의 발생 양상, 음식물의 점성 등에 따라서 질병의 증상 및 발병양상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천포창은 심부온도가 급격히 낮아져서 혈관수축이 너무 되어 산소와 영양공급이 피부세포에 충분히 갈 수가 없어서 극세포의 해리현상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아토피는 가려움증이 주증상인데 심부온도가 낮아질 때 피부온도를 높이기 위해 피부모공을 닫게 되는데 이때에 열에너지가 쉽게 피부외로 방출이 되지 않아서 심하게 긁게 되는데 이때에 발생된다는 것이다. 두드러기는 음식물이든 외부환경의 온도든 심리적 영향에 의한 몸속온도든 갑자기 심부온도가 올라갈때 피부온도도 함께 올라가는 시기, 혹은 심부온도가 낮아지면서 피부온도가 높아지는 경우, 차가운 곳에 있다가 더운 곳으로 갈 경우, 외부의 강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온도의 상승 등등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표피에서의 에너지 중첩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건선은 심부온도의 저하가 장기화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지고 심한 경우엔 피부가 두터워지는 태선화를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에 발생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의 분비가 적게 된 것으로 열생산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질병이다. 즉 이 또한 심부온도가 낮아져서 열을 발생하는 기관인 갑상선의 기능이 극도로 저하될 경우에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드린 천포창 아토피 두드러기 건선 감상선기능저하증 등이 이렇게 한 가족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게 되었을까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피레토의학에서는 그래서 심부온도를 저하시키는 요인들이 전 가족에게 개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요인으로는 찬공기 찬음식 가공음식 기름진 음식 약물 과일 잡곡 등의 여러 요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개개의 요인들이 한사람 한사람에게는 그 섭취된 양이나 영향을 주는 형태가 다를 수가 있고 그래서 각각의 다른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최종적인 결과는 심부온도의 저하로 이어졌다는 것이죠.
피레토의학!
이젠 새로운 의과학의 세계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최선을 다해 난치성질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등록일 : 2008-12-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