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진정한 이유 |
| 이름 : 피레토 |
과일은 상하기 쉽습니다. 왜일까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은 사람들이 과일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여름철 과일은 강한 햇볕속에서 자라게 되는데 이 때 과일의 성질은 그 뜨꺼운 햇볕속에서 적응해 나가려면 자신의 몸을 차갑게 해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여름철 과일들은 성질 자체가 차갑습니다. 반대로 겨울철 과일이나 곡류는 차가운 바람이나 기온에 견디기 위해선 자신의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겨울철의 대표적인 곡류는 보리인데 그래서 보리의 성질이 따뜻하여 보리차를 먹게 되면 속이 따뜻해져서 소화가 잘 되는 것입니다.
여름철 과일들은 맛있습니다. 강한 햇볕에 의해 당도도 높고 싱싱하여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과일을 많이 먹게 됩니다. 하지만 심부온도가 떨어져 있는 아토피환자들에게는 정말 참기 힘든 계절입니다. 그런데 과일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과일 속의 온도에 더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과일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냉장고에 넣은 후 꺼집어 내어서 먹는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아토피환자들에게는 독약을 먹는 행위나 다름 없습니다. 잘 달리는 자동차에 찬물을 붓는 격입니다. 자동차 전문가는 아니지만 엔진이 가열되어 있는 중에 찬물을 갑자기 붓게 되면 엔진에 무리가 가서 엔진금속이 터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엔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인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체 또한 달리는 자동차라고 피레토세라피에서는 말합니다. 가열되어 있는 자동차에 찬성질의 물질이 들어오게 되면 바로 엔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즉 여러 장부기관에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심부온도의 저하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량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피부온도는 당연히 올라가게 되고 이것은 음식 알레르기 즉 가려움증을 동반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김00님이 어제 저녁에 시원한 수박을 먹었는데 갑자기 가려우면서 건선이 더 심해졌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약이라고 해도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먹는 날에는 치료효과가 너무나 미미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당부하고 또 당부하는 것입니다.
과일을 먹고 난 후 알레르기가 생기는 것은 바로 저의 피레토세라피의 에너지이론과 일치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름철 과일은 시원해야 제맛이 난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더 시원하게 냉장보관하고 난 후에 먹게 되는데 이것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심부온도가 저하되고 이는 다시 피부온도는 오히려 더 올라가게 되어 피부질환은 더 악화되는 기전으로 발전한다는 사실입니다.
피레토세라피의 음식선택에 있어서도 과일을 많이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과일 자체가 너무 차가우면 바로 찬물을 먹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과일 또한 거의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즉 찬물을 먹는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과일을 먹을 때는 아주 더운 대낮에 먹기 바라며 먹고 난 후에는 반드시 37도 이상 되는 따뜻한 물을 드시기 바랍니다.
과일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진정한 이유는 바로 과일을 먹을 때의 온도에 있는 것이지 과일 개개의 성질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아주 미미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레토세라피에 있어 아토피 치료의 시작은 떨어진 심부온도를 올려주는 것이요, 아토피 치료의 끝은 최적의 심부온도를 보존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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