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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과 인간은 모든 생명체가 우주의 환경 즉 햇볕, 온도, 수분의 생장과 성장의 3요소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다는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동물과는 다른 면을 강조하여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즉 도구사용, 식물채취, 공동체 생활, 언어의 사용 마지막으로 불의 사용입니다.
동물 또한 도구 사용, 식물 채취, 공동체 생활, 언어의 사용 등은 동물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 사람과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동물도 불을 사용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불의 사용으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큰소리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왜 사람에게 불의 사용이 만물의 영장으로 우뚝 서게 만든 것일까요? 그것은 불의 사용으로 도구를 자유자재로 만들기도 하고 집을 짓기도 하고 그리고 음식을 익혀 먹기도 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피레토세라피에서는 만물의 생장과 성장의 3요소인 햇볕, 온도, 수분중에서 불의 사용으로 인간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수단과 힘이 생겼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의 사용은 인간이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은 인간에게 건강과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소중한 수단이 된 것입니다. 음식을 익혀 먹음으로써 음식 중의 여러 독소들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울러 거친 음식들 즉 고분자의 음식을 단분자로 분해시켜 열에너지화하여 장부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이 힘들게 뛰거나 운동을 해서 그 열에너지에 의해 음식물을 분해하기 보다는 불에 의해 음식물을 먼저 단분자로 분해시켜 놓고 그 분해된 음식물을 먹음으로써 오장육부가 그만큼 덜 부담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동물들은 수명이 인간보다 적을까요?
그 이유 또한 온도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온도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이고 온도를 통제할 수 있는 힘과 수단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 또한 온도 조절능력이 없는 사람은 먼저 병에 걸리고 단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들 들면 중동지역의 일부국가의 사람들 중에는 40대가 되면 할아버지가 되고, 장수지역으로 유명한 일본의 오키나와에는 100세가 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피레토세라피에선 이러한 수명의 차이를 바로 온도에 핵심 포인트가 있다고 봅니다. 중동 일부국가에서 단명 하는 이유는 먹거리가 없어 열에너지를 섭취하지 못하거나 외부의 찬 기온을 막을 제대로 된 집이 없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여러 여건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누차 이야기 된 바이지만 심부온도의 저하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그로 인해 혈액의 전신순환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로서 피부모세혈관으로 가는 혈액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하여 피부는 충분한 영양공급 및 수분공급에 장애를 받게 되며 피부세포 또한 제대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그 결과 피부세포의 생명은 단축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뇌를 포함한 오장육부 또한 이런 생리기능에서 벗어 날 수 없어 종국에는 수명단축이라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오키나와에 사는 사람들은 심부체온과 비슷한 기후이면서 먹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즉 열에너지의 섭취에 문제가 없거나 주거가 안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부든 외부든 온도를 조절하기에 용이한 지역이라는 것이며 이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음식을 드실 때는 반드시 음식온도가 인체의 심부온도와 비슷한 정도의 온도에서 드실 것을 권합니다. 너무 따뜻해도 드시기가 불편함니다만 너무 차가운 경우는 결코 아토피에 있어서는 해롭습니다. 매 끼니마다 항상 따뜻한 탕이나 국을 함께 드시기를 바랍니다.
왜냐고요?
그것은 음식온도가 심부온도보다 낮을 경우엔 심부온도가 음식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한편 열에너지가 확산되지 않고 음식으로 움직이면서 피부에서는 더욱더 심부온도를 올리기 위해 모공을 닫게 되는 생리현상이 발생하여 더욱더 열을 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고 난 후 더 가렵다고 하는 사람들은 심부온도보다 차가운 음식을 먹었을 경우입니다.
인간이 불의 사용으로 더 많은 혜택을 입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축복의 불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더욱더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피레토세라피가 그 첫단추를 궤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삶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등록일 : 20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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